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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음식을 소개하는 리치랜즈입니다.

오늘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인 커피에 대해서 재미 있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한국의 커피시장은 포화상태이다, 레드오션이다 라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의 커피사랑은 식지않고 있으며 레드오션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성장할 것 같습니다. 수요가 많으니, 시장은 성장할 수 밖에 없겠죠?

2018년에는 국내 커피 시장 규모가 11조원을 넘어섰으며, 국내 연간 1인당 커피 소비량은 353잔으로 세계인구 연간 1인당 소비량 132잔에 비해 3배가 높은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한국의 커피 브랜드 순위 

 

3위 이디야

 

 

 

 

이디야는 에피오피아에서 사용하는 암하라어로 황제를 뜻한다고 합니다. 

2002년부터 1호점을 운영한 이디야는 중저가 전략과 작은 규모의 점포를 출점하는 전략으로 전국의 매장을 늘려갔습니다. 이디야를 드셔보시면 아시겠지만, 한국인의 커피 평균 입맛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브랜드중 하나입니다. 이디야는 연간 2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브랜드 평판 지수에서도 높은 점수를 계속해서 유지중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큰 이디야 매정은 이디야 본사에 위치하고 있는 이디야 커피랩으로 이디야 이미지와 다르게 고급스러움, 전문 바리스타, 로스팅 머신이 있는 럭셔리 컨셉을 잡고 있습니다. 

 

 

2위 투썸플레이스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커피 브랜드 2위는 투썸플레이스입니다. 2002년 CJ그룹에서 출시한 브랜드로 신촌오거리에 1호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커피 브랜드로는 타 브랜드 보다 후발주자였기에 디저트 카페라는 차별화된 슬로건으로 시작하였으며, 덕분에 투썸플레이스의 케익은 누구보다 더 인기있는 메뉴가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많은 분들이 커피 뿐만아니라 케이크를 사러도 많이 가시죠.

계속해서 투썸플레이스는 커피시장에서 급 성장을 하며 현재 2020년 소비자 브랜드 평판에서 2위까지 올랐습니다. 

 

 

1위 스타벅스 

 

 

현재 한국에서 가장 많은 커피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스타벅스 입니다. 별다방이라는 한국어 별명까지 있죠. 스타벅스는 미국 기업으로 세계적으로 많은 매장이 곳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가 한국에 들어온것은 1999년 이마트와 스타벅스 본사가 합작으로 스타벅스코리아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지어진 이마트 안에는 스타벅스가 있는걸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1호점은 이화여자대학교 앞인 이대점이었으며, 계속해서 급성장 하여 2016년엔 청담동 한국 스타벅스 1000호점을 오픈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스타벅스는 한국에서도 1200개 이상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연간 매출은 1조 5000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스타벅스가 추구하는 고급스러운 브랜딩이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에스에스컨설팅에서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보면 커피 품질이 가장 우수한 업체로 스타벅스가 1위를 한 것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인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벅스 그리고 그 뒤를 무섭게 쫒아오는 투썸플레이스와 작지만 강한 이디야 까지 커피시장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조금씩 성장중이라고 합니다. 그런 의미로 커피한잔 마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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